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(문단 편집) === 언론 === [youtube(/Qj4QoAJ_jIs)] 당사국인 미국에서는 이 사건을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속보로 보도하였고 중국·영국·일본에서도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. [[CNN]]은 테러가 아닌 습격이라는 표현을 썼고 [[http://www.nbcnews.com/news/world/attack-u-s-ambassador-lippert-how-did-assailant-get-so-n317976|MSNBC 기사]]에서도 한국 정부에 대한 비난은 찾아볼 수 없다. 이는 국가 혹은 특정 정치집단이 저지른 게 아니라 개인이 저지른 행동이며 불특정 다수가 아닌 미국 대사만 공격 대상이었다는 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. 미국 하원의원을 지낸 김창준(Jay Kim)이 한 종편과의 전화인터뷰에서 밝힌 바와 같이 미국 정부는 매우 냉철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 때문에 자국 대사가 피습된 일은 중대한 일이지만 개인의 돌발행동을 한국 정부 책임으로 모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으며 [[조승희(범죄자)|조승희]]가 저지른 [[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]]에 대해 "왜 미국인 범죄를 대한민국이 사과를 하냐?"고 반응한 사례도 있다. 미국에서는 개브리엘 기퍼즈 하원의원을 저격한 [[애리조나 총기난사 사건]] 등 더 과격한 형태의 습격도 있었던 것의 영향도 있다. 한국 언론도 진영과 상관 없이 분노와 범인에 대한 규탄을 표출했다. 대부분의 언론은 테러는 용납될 수 없다는 것에 동의했으며 마크 리퍼트 대사에게 유감을 표하고 쾌유를 기원하였으며 이러한 사건의 재발 방지와 함께 한미동맹에 해가 되지 않게 만전을 기하라고 요구하였다. 이는 과거 [[한겨레]]에서 일본대사 테러 당시 [[http://www.hani.co.kr/arti/culture/book/654640.html|김기종을 독립투사에 비유]]한 것과 대조되어 [[한일관계]]와 [[한미관계]]의 차이를 확인시켰다. 더군다나 한겨레는 2010년 테러 당시에는 [[http://www.hani.co.kr/arti/opinion/editorial/429516.html|김기종에 대해 비판적인 사설]]을 실어 잘못을 알고 있었음에도 띄워 줬다는 점에서 비판이 제기되었다. [[민중의소리]]에서도 과거와 달리 [[http://www.vop.co.kr/A00000855918.html|조심스러운 반응]]을 보였다. 반면 [[노동자 연대]]에서는 [[http://wspaper.org/article/15557|미국의 호전적인 군사훈련과 한일관계사 왜곡 비호가 낳은 사건]]이라는 성명을 발표하여 빈축을 샀다. 이에 대해 의외라는 반응도 있었으나 사실 노동자 연대는 [[통합진보당]] 창당 때에도 [[진보신당]]으로부터 의원들이 탈당하는 것을 지지해 [[노동당(대한민국)|노동당]] 쪽에게 빈축을 산 적이 있었으며 이후에도 통진당 지지로 기울어졌다. 사건 초기 [[국민일보]]는 점차 고립되어 가는 반미·반체제적 종북 활동이라는 이념과 [[비뚤어진 애국심|비뚤어진 민족주의]]나 편협한 [[국수주의]]와 같은 극단주의가 결합돼 [[테러리즘]]으로 진화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[[http://news.kmib.co.kr/article/view.asp?arcid=0922983792|사설을 통해 논평]]하였다. 사태 진정 후 벌어진 여야 공방과 관련하여 보수 언론에서는 [[http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5/03/08/2015030801386.html|김기종과 야당 의원들의 관계를 의도적으로 부각]]하고 기사 논조도 관련 야당 의원들의 책임회피성 태도를 강조함으로써 여당의 종북 세력 숙주론에 힘을 더했다. 반면 진보언 론에서는 해외 언론 논조와의 비교를 통해 [[http://www.mediatoday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22152|이러한 종북몰이에 대해 경계]]했고 [[뉴욕 타임즈]]에서도 연세대의 미국인 교수 인터뷰를 통해 [[http://www.nytimes.com/2015/03/10/world/asia/south-korea-split-over-how-to-react-to-attack-on-us-ambassador-mark-lippert.html?_r=0|정부와 여당이 종북몰이를 위해 과도하게 정치화하고 있다]]고 보도하였다. 한편 [[시사in]]에서는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이라느니 배후가 있다느니 하는 대통령과 여당의 메시지는 국익에 반대되는 행위라고 [[http://www.sisainlive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2734|전직 최고위 외교 당국자의 말을 인용]]하여 주장하였고 [[굽시니스트]] 만평을 통해서도 [[http://www.sisainlive.com/news/subPhotoView.html?idxno=373|미국을 안심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과거 대통령들의 태도와 대조]]했다. [[중앙일보]]는 리퍼트 대사 회복과 관련하여 여당/야당 대표와 만났다는 내용을 제쳐두고 로버트 오그번 미 대사관 공보참사관이 전한 "김치 먹고 더더욱 힘 난다"는 대사의 발언을 [[http://joongang.joins.com/article/573/17305573.html?ctg=1207|기사 타이틀로 채택]]하였다. 3월 8일 로버트 오그번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참사관은 리퍼트 대사가 입원 중에 돈 오버도퍼의 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5/03/08/0200000000AKR20150308013000004.HTML|'두 개의 한국'(The Two Koreas)'을 정독하고 있다]]고 전했는데[* 돈 오버도퍼는 워싱턴포스트 기자 출신이며 [[http://en.wikipedia.org/wiki/Don_Oberdorfer|현재 존스홉킨스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.]] 1998년에 기사에서 소개된 저서 <2개의 한국>을 발표하여 미국의 저명 한반도 전문가로 인정받았고 해당 저서는 이후 몇번의 개정판을 내는 등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한반도 현대사 관련 서적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. 성향은 대북 대화에 긍정적인 온건파.] 이에 대해 [[http://www.mediatoday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22193|"미국은 한미관계를 냉정히 판단하고 있다"는 정치적 메시지라는 분석]]이 나왔다. 이후 부채춤 공연과 석고대죄 단식 등의 반응에 대해 ~~명불허전~~ [[진중권]], [[손석희]], [[뉴욕 타임스]] 등이 [[http://tvdaily.asiae.co.kr/read.php3?aid=1425954826865431016|미국에 대한 숭배주의에 따른 광기]]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고 [[조선일보]]조차 [[http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5/03/09/2015030900248.html|과하다는 일부 시민의 의견을 끄트머리에 언급]]했다. 이런 현상을 꼬집듯이 [[http://news.khan.co.kr/kh_news/khan_art_view.html?artid=201503101127531&code=940100|리퍼트의 동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페이스북 페이지]]가 만들어지기도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